LK99를 상온 초전도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 김현탁 교수에 의해 1차 검증이 이루어졌다.

 

김현탁 교수는 원래 퀀텀에너지연구소와 무관한 외부의 초전도 현상 전문가로서, 전기 전자 실험과 상용화 초전도체 이론 분야에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관련분야 세계 인명 사전에 등재까지 된 석학이다.

김현탁 교수는 순도가 다른 LK99 샘플 여러개를 받아서 직접 초전도 검증을 했다.

이후 논문 작성에 관여하게 되면서 논문 저자에 이름이 올려지고, 이로 인해 김현탁 교수에 의해 1차 검증이 이루어진 것은 관련자의 말로 간주되어 그의 검증은 무시 되었다.

 

그가 논문 작성을 하면서 검증을 했다는 것은 이데일리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15526635704696&mediaCodeNo=257&OutLnkChk=Y 

‘LK-99’ 주요 연구자 “샘플 생산량 적지만 초전도체 확신”

그리고 SBS와 영상 인터뷰, 유튜버 씨즈와 영상인터뷰를 하면서 초전도체가 맞다고 밝혔다.

https://youtu.be/xxCKptgBEi4

https://www.youtube.com/watch?v=O6vRNaBd5CM&t=11s 

https://youtu.be/0WAQDkocnLk?si=FgSjCwV_8m9YbLj0 

https://youtu.be/e35USVMVrsI?si=zLpsM2gzs0R746Bb 

그리고 LK99가 일부 마이스너 현상이 나오는 영상을 2번에 걸쳐 공개했다.

 

아래 링크는 처음 올린 사이언 캐스트 영상 링크이다

https://sciencecast.org/casts/suc384jly50n

Science Cast

뉴욕 타임즈에 김현탁 교수가 보낸 영상과 뉴욕 타임즈 링크(결재 후 시청)

https://www.nytimes.com/search?dropmab=false&query=lk-99&sort=best

The New York Times - Search

 

 

김현탁 교수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japhak.tistory.com/10

LK99 김현탁 교수는 누구인가?

 

2.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는 이미 2008년부터 관련 분야(LK99) 특허를 여러건 출원중이다.

 

2008년부터 초전도체 제조와 관련한 특허 출원을 했으며, 2018년, 2019년, 2021년, 2022년에도 LK99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

2023년 4월에는 국내 학술 사이트에도 관련 논문을 올렸으며, 2023년 7월에 해외 과학 사이트에 논문이 올려지며 이슈화 되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사기를 칠 것이라면 무려 15년간 준비를 해왔다는 것인데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LK99가 가짜이고 퀀텀이 사기칠 생각이 있었다면, 2009 이후에 특허 등록이 완료 되었을 때 했을 것이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특허출원서와 논문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japhak.tistory.com/4

LK99 특허출원서와 논문을 모두 다운로드 해보세요.

 

3. 외부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대에 LK99가 이슈화 되기 1달 전쯤에 이미 샘플이 제공 되었다.

 

사기라면 금방 들통날 수 있는데 외부 연구소에 샘플을 제공할리가 없다.

 

4. 논문과 특허 출원서에 LK99 제조 방법이 기재 되어 있다.

 

LK99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으면 제조방법을 논문이나 특허 출원서에 기재했을리가 만무하다. 그 이유는 제조방법이 단순해서 사기라면 금방 들통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제조 방법이 간단하게 제시 되었다고 해서 금방 고순도의 LK99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25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게다가 똑같은 방식으로 구워도 다른 불순물의 비율에 따라 전혀 특성이 다른 샘플이 나오게 된다. 이는 특허 출원서에 그에 대해 명시 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는 LK99와 거의 같거나 더 나은 샘플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재현 실험으로 초전도성을 가진 샘플을 제조한 몇몇 연구소의 발표가 이어지는 이유이다.

 

5. 논문과 특허 출원서에 LK99의 제작시 불순물의 양과 제조방법에 따라 다양한 실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밝혔다.

 

이것은 다른 연구자들이 LK99의 재현시에 착각하거나 실험 실패시 극복 해야 되는 사항을 알려줌으로써, 다른 외부 연구원들이 연구에 참여할 경우, 시간 낭비를 막고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이타적 행위로 분석할 수 있다.

 

6. LK99는 1999년 이전부터 고 최동식 박사의 이론에 의해 연구 되고 있었다. 무려 25년 이상 관련 연구를 지속해 온 것이다. 

사기를 치기 위해 25년을 준비하는 사기꾼은 없을 것이다. 

 

7.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상장기업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연구 논문 발표로 사기를 칠려면 2가지 목적이 있다. 기업의 주가 상승 목적, 투자금 유치 목적

 

사기를 목적으로 특허와 논문을 제출한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퀀텀의 상황은 두가지 이유 모두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가 상승 사기 목적이라면 퀀텀은 상장 된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 상승으로 이득 볼 일이 없다. 게다가 다른 관련 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자금 여력도 없는 작은 연구 기업이다.

투자금 유치 사기 목적이라면 단기간에 검증이 될 간단한 제조법을 논문에 공개하거나, 김현탁, 한국에너지공대 같은 외부 연구 인력이나 연구소에 샘플을 제공하여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을 것이다. 사기가 목적이라면 논문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서 이슈화 하여 검증 요구를 받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특허 등록증만 가지고 투자자를 물색하는 것이 더 쉽고 오랫동안 공개적으로 사기를 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퀀텀의 주식을 9.7% 가지고 있는 벤처투자회사의 대주주인 (약 53%) 신성델타테크의 최대주주는 LK99의 주가가 6만8천원 까지 올랐음에도 9월 15일까지 한주도 팔지 않았다.

신성델타테크 최대주주는 아마도 퀀텀의 LK99가 초전도체라는 것을 알고 있거나, 최소한 확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신성 주식 350만주(약 12.7%)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 고목델타테크는 주식 일부를 5만원대에 팔았다. 남은 주식은 11%이다.

 

퀀텀과 관련 없는 서남의 경우, 최대주주가 주가가 폭등하자 장내에서 주식을 전량 매도 한것과 대조적이다.

 

8. 미국 로렌츠버클리 연구소를 비롯한 3개의 연구소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논문의 분자식으로 재현할 경우 상온 초전도체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3군데나 되는 연구소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된 것은, 시뮬레이션이 실수나 오류일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9. 초전도체라고 단정하거나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 되고 있다.

 

만약 LK99가 사기라면 이 거대한 사기극에 김현탁 교수, 한국에너지공대, 중국연구소, 인도연구소, 미국 로렌츠버클리 공대를 비롯한 3개연구소, LK99 재현 실험 성공과 초전도체 현상을 발견했다는 중국, 인도 연구소들이 모두 사기에 동참해야 가능한 것인데, 이것은 불가능한 가정이다.

 

10.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7명의 연구원으로 검증단 구성, 재현 및 검증에 나서겠다고 발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설립이래로 연구 단계의 제품이나 논문을 검증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곳이다. 일각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이미 LK99가 초전도체라는 제보를 받았거나 어느정도 확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위해 국가 R&D예산을 25% 삭감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시점에서, 상온 초전도체 검증으로 이를 만회하고 정부의 R&D 투자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반대로 LK99가 가짜로 밝혀지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오히려 예산 낭비라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LK99가 초전도체라는 확신 없이 움직였을리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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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K99 관련 검증 진행 상황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japhak.tistory.com/7

LK99 초전도체 검증 현재 상황 정리 (8월 25일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