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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IT, 컴퓨터/LK99 초전도체

LK99는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

by 로임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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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는 타입1과 타입2의 초전도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실험결과와 논문에 의해 'LK99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타입3 초전도체(초반도체)일 가능성이 높다'는 네티즌 의견이 있습니다.

타입 1 초전도체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면서 자석 위에서 마지막 운동상태를 보존하며, 힘을 가하면 잘 미끄러지는 형태 즉, 일반적으로 알려진 초전도체입니다.

타입2 초전도체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면서 자석 위에서 위치가 고정되어 마치 간격을 두고 자석에 붙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초전도체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퀀텀락킹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LK99는 타입2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퀀텀락킹 현상을 보이는 타입2일 경우 자기부상열차 같은 곳에는 쓰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으로 인해 다른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브레이크나 지하철 브레이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기존 브레이크와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겠죠.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하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에 인도에서 올라온 연구 실험 영상에서는 작은 LK99를 밀었을 때 하단에 있는 자석도 같이 딸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퀀텀락킹 현상이 일어났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3MeABmk-VWo

 
타입3 초전도체 : LK99 (?)

전류가 흐르지 않을때는 약한 반자성을 보이면서 자석 위에 반만 떠오르지만, 전류를 흘리면, 쿠퍼쌍이 늘어나면서 완전히 떠오르며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

만약 LK99가 새로운 형태의 타입3 초전도체라면, 기존의 타입1, 타입2 보다 활용성이 더 높아집니다.

전류를 흘리거나 정지시킴으로써 초전도체 현상을 통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LK99 특허에도 이러한 특성이 자세히 실려 있어, 이것을 본 과학자들은 초전도체가 아니라 초반도체일 수 있다고 합니다.(새로운 용어 같습니다.)

저는 초전도체 보다 초반도체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의 의견도 다릅니다. 

김현탁 박사가 이러한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완전히 떠오르지 않은 것은 불순물이 많아서 '순도를 더 높여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즉, 김현탁 박사는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초전도 현상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 가능성을 모를리가 없으므로 새로운 타입의 초전도체는 아니라고 봐야 됩니다.

게다가 특허 출원서에는 특이한 현상은 불순물의 의한 현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정 목적에 위하여 불순물을 조금 넣은 후, 반도체처럼, 혹은 타입3처럼 사용은 할 수도 있으나, 고순도의 LK99의 원래 특성은 타입1 혹은 타입2 둘 중 하나인 것이죠.

 

퀀텀락킹 현상이 불순물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면,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LK99의 순도를 높이면 타입1이 되는 것이고, 불순물은 전류 저항에만 영향이 있고 퀀텀락킹은 LK99 자체의 특성이라면 순도를 높이면 타입2되는 것이죠.

 

즉, LK99는 기존의 타입1, 타입2 둘 중 하나인 초전도체일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다만, 적당한 불순물이 섞인 순도가 낮은 형태로 제조가 되면, 전류로 통제가 가능한 마이스너 효과와 퀀텀락킹이 생기는 새로운 타입3의 초전도체가 되는 셈입니다. (이것한 특징으로 초반도체라는 새로운 용어로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의 타입1, 타입2 초전도체도 같은 방식으로 다른 물질을 첨가하여 그렇게 통제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만, LK99는 상온 상압에서 그러한 통제가 가능하므로 활용성에서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원리원칙(초전도체의 조건)을 고수하는 학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특성을 가진 초전도체는 용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한국 에너지 공대에서 마이스너 현상과 퀀텀락킹 현상 여부와 관계 없이 전기 저항만 0에 가까울 정도로 적다면 충분히 활용성이 있다고 한 이유가 lk99가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나타나는 특수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존의 초전도체의 특성을 모두 갖지 못하더라도 적은 저항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초전도체의 조건을 갖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새로운 특성을 가지는 물질을 초전도체로 분류할 것인지의 여부는 학계의 의견이 좀 더 수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LK99 타입2 초전도체로 결정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만약 타입1 형태의 초전도체로 밝혀지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타입1이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LK99 검증 현황 최신 소식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japhak.tistory.com/7

 

LK99 초전도체 검증 현재 상황(8월 16일) 총정리

현재까지 발표 내용이 사실로 판명 되었거나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곳들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 LK99를 상온 초전도체로 인정한 사례 ​ 1. 김현탁 교수 (100%인정) "상온에서 초전도현상 4개가

japhak.tistory.com

 

상온 초전도체 타입에 따라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하시면 다음의 링크 참고

https://japhak.tistory.com/12

 

한국 상온 초전도체 개발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

LK99가 타입1이냐 타이2냐에 따라 활용도는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타입1의 경우 초전도체가 자석 위에서 기존 운동성을 그대로 보존합니다. 타입2의 경우 초전도체가 자석 위에서 퀀텀락킹 현상

japha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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